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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원, 태교다례 8주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기사승인 2019.11.13  23: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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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학교 지원사업으로 예명원(원장 박영자)이 진행한 태교다례프로그램이 11월 8일 영모재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축사, 격려사,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태교시 낭독, 단체사진 촬영, 다과 등으로 진행됐다.

   
 

태교다례프로그램은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돼 매주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모재에서 교육을 진행, 교육과정을 마친 이날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입동의 추운날씨에도 모두 수료식에 참여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 3명의 예비산모에게는 예명원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이 전달됐다.

한 예비산모는 “두 달이 길게만 생각됐는데 벌써 수료하게 됐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태교란 태속에 있는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으로서 태중교육을 의미한다.

즉 태아가 모태에 있는 동안 이뤄지는 교육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전통사회에서 행해져왔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기를 출산하기위한 프로그램으로 바느질태교, 그림태교, 시태교, 숲태교, 차명상 태교, 태담태교, 부성태교. 모성태교, 섭생 등 사주당 이씨※의 '태교신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리조상들은 태아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해 바른 인간을 출산하기위해 임신 전부터 마음가짐,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태교를 했다

이번 교육은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 우울증 등으로 산모들이 겪는 스트레스도 많은데 임신한 사람들만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산모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차명상을 통해 나의 모습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마음을 평온히 했으며, 태교의 원리를 기반으로 물질만능주의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극복하도록 노력했다.

박영자 예명원 원장은 “요즘 결혼도 회피하는 시대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임산부들을 위한 자녀출산에 대한 장려금을 높이거나 획기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는 한 출산율은 계속해서 떨어질 수 밖 에 없다”며 “태교다례프로그램은 출산장려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김태경 의장, 성훈창․이금재 시의원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큰일을 하고 있는 예비산모들에게 “순산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도 아이출산을 위한 정책을 생각해 보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정훈 대표기자

 

※사주당 이씨(師朱堂李氏, 1739∼1821)가 1800년(정조 24)에 아기를 가진 여자들을 위해 한문으로 글을 짓고, 아들인 유희(柳僖)가 음의(音義)와 언해를 붙여 1801년(순조 1)에 이루어진 책.

이 책은 일찍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달아 그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정립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시흥저널 webmaster@siheungjounal.co.kr

<저작권자 © 시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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