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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목감마을 ‘봉숭아 축제’ 주민관심과 큰 호응 속 성료

기사승인 2019.07.21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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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개천, 아이들의 천연 자연학습장 및 주민쉼터로 자리매김

   
 

제8회 손톱에 물들여주기 ‘봉숭아 축제’가 조남동 실개천 쌈지공원에서 7월 19일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봉숭아축제는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보성) 도시환경분과(분과장 김진덕)가 기획․주관해, 화분에 심은 봉숭아 잎과 꽃을 따서 어르신과 아이들 손톱에 물들여주는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했다.

   
 

올해로 여덟 번 째로 열린 축제에는 관내 4곳(이래유치원, 참좋은·킨더가든·퍼스트리움 어린이집)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200여명이 참여해 봉숭아 손톱에 물들이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 각종 수생식물들이 장관을 이루며 우렁이, 개구리 등 잠자리가 노닐고 있는 자연의 신비로움에 어르신들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봉숭아를 손톱에 물들이는 것에 그치는 것뿐 아니라, 아치를 세워 넝쿨식물 식재와 포토존을 마련, 사진을 찍으며 마을이 변화하는 모습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35도가 넘는 무더위 찜통으로 모두 땀을 뻘뻘 흘렸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음료수로 목을 축여 가며 손톱에 봉숭아를 물들이면서 더위를 달래는 등 행복한 한때를 보냈으며, 봉숭아를 심은 화분 나눔으로 즐거워했다.

행사가 열린 실개천은 예전에는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모기와 악취가 심했던 곳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난 2009년부터 정철주 주민자치 위원의 지속적인 청소 및 관리와 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주민편의시설로 사업이 추진돼 주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여기에 시흥시가 정자와 나무목교를 꾸며 쌈지공원을 만들었고, 수생식물 식재로 보기 좋은 실개천으로 변신해 아이들의 천연 자연학습장 및 주민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정철주 봉숭아 축제 준비추진위원장은 “준비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그동안 수고가 행복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숭아 축제에는 김태경 시의장, 장대석 도의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윤양태 목감동장, 이보성 주민자치위원장, 양웅철․안성숙 목감새마을 남․여 회장, 하승환 목감체육회장, 강동국 목감자원봉사센터장, 한은주 목감적십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자율방범대, 논곡중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시흥저널 webmaster@siheungjounal.co.kr

<저작권자 © 시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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