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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동시집 <내가 밟았어> 출간

기사승인 2019.03.29  2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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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돕기 시화전 개최

   
김윤환  시인

김윤환 시인은 <내가 밟았어> 발간 출판기념회와 자신이 운영하는 아동센터 후원 시화전을 4월 4일~5일 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양화가 황확만 화백의 그림에 동시를 친필로 쓴 시화액자와 자신의 저서를 기부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 동심을 향한 실천적 모습을 보여줘 주변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출판회 및 개막식은 4일 저녁 7시, 낭독회는 5일 저녁 7시에 가질 예정이다. (문의 031-318-3330)

‘생명사상으로 쓴 전(全)세대가 함께 읽는 동시집’은 동시 김윤환, 그림 황학만 화백이 참여(도서출판 시와동화, 152*203mm 변형국판, 144쪽, 반양장, 값 10,000원)했다.

김 시인은 1989년 ‘실천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해 등단 30년차를 맞았으며, 이번에 동시집 <내가 밟았어>가 도서출판 ‘시와동화’에서 출간됐다.

그동안 시를 통해 삶에 근원적인 질문과 회복을 향한 구원의식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을 써 본 김 시인은 2017년 아동문예지 ‘아동문학세상’에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아동문학가로도 등단했다.

김윤환 시인은 시집 <이름의 풍장> 등 여러 권의 시집과 문학비평서 등을 발간한 바 있지만 동시집은 이번이 첫 시집인 셈이다.

이번 동시집에서 김윤환 시인은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의 자리에 찾아가 우리 모두를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로 돌이키는 노래를 담고 있으며 어른으로서 그 자체가 장애가 된 청중에게 “어린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성경의 가르침처럼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감춰진 천국이, 어린이 같은 순수하고 맑은 영혼에게는 열려있다는 것을 맑은 시선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아동문학가 강정규 작가는 시집 <내가 밟았어>와 김윤환 시인에 대해 “제목만 일별해도 그렇다. 갯골, 호도벌, 관곡지, 소래산, 오이도, 물왕저수지, 따오기노래비 등 주변의 들과 산 이름이 정답고, 방과 후, 운동회 날, 독서교실 등 어린이들 삶도 스쳐가지 않는다. 감, 호두, 딸기, 포도 등 먹을거리와 팬지꽃, 모기소리 등 작고 여린 것들 또한 눈여겨본다. 우리 식구, 어버이 날, 노래방 등 가족관계도 챙긴다. 쉽게 쓰기 가장 어려운 것이 시라고 하지만 시인의 작품은 그지없이 쉽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하다. 시흥 동네 작은 교회 목사님이기도한 시인은, 평화의 소녀상 그 작은 주먹에 꽃을 쥐어주며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꾸며가는 이 시대 문화일꾼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1989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윤환 시인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출판사 운영을 하다가 2009년 감리교 목사가 돼 시흥에서 목회와 함께 아동교육복지운동을 실천하면서 만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발표한 동시 50여 편을 모아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

시집 <내가 밟았어>는 제1부 갯골에 가면, 제2부 방과후 교실, 제3부 팬지꽃 편지, 제4부 즐거운 고집쟁이로 구성돼있다.

저자 김윤환은 1963년 경북안동 태생,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문학박사), 협성대 및 동 신학대학원 졸업(신학석사), 1989년 <실천문학> 시로 등단, 2017년 <아동문학세상> 신인작품상으로 아동문학가로 등단했으며, 시집 <그릇에 대한 기억>(2004년), <창에 걸린 예수 이야기>(2007년), <까띠뿌난에서 만난 예수>(2010년), <시흥, 그 염생습지로>(2012년), <이름의 풍장>(2015) 외, 동시집 <내가 밟았어>(2019)를 발간했다.

현재는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학과종교학회,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사)한국작가회의 법인감사, (사)한국어린이문화진흥회 이사, 따오기아동문화회 회장, (사)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혜인 기자

 

 

 

시흥저널 webmaster@siheungjounal.co.kr

<저작권자 © 시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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