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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영 의원, 회기 중 자리이탈 ‘논란’

기사승인 2019.03.29  2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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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상 의원 “최소한 책임과 예의 지켜야”

   
▲홍헌영 의원(사진 맨 오른쪽)이 3월 25일 오전,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설명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월 25일 집행부의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오후 4시 넘어 각종 조례안 심의를 마친 자치위는 심사보고서 채택을 해야 하지만 부위원장인 홍헌영 의원위 연락 두절로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홍헌영 의원은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인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한 관계로 오전 내내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조례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은계지구 소규모 공장 난립을 막기 위한 도시계획에 관한 조례로 아파트 입주민이 의회를 방문 도시환경위원회의 조례 개정안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시환경위는 법적 검토 등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이라 오전 내내 설전과 정회를 거듭한 후 오후 4시경 심사 보류됐다.

문제는 자치행정위원회 조례안 심의가 끝난 오후 4시 30분 경 심사보고서를 채택해야하는 상황에서 부위원장인 홍헌영 의원이 오전부터 그 시간까지 내내 자리를 비웠다.

이에 대해 홍원상 의원은 송미희 위원장에게 “홍헌영 의원에게 연락은 취해보았는지? 연락이 되는 건지? 위원장에게 보고 후 자리를 이탈한 것인지?”를 묻고 “역대 의회사상 소속 상임위가 아닌 조례를 발의하고 도시환경위에 가서 설명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공식적으로 주의를 할 것을 제안하고 자리를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위원장이나 간사에게 이야기하고 자리를 떠야 되는 것이 마땅한데도 홍 의원은 도시위서 조례설명을 마친 오후에도 도시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홍헌영 의원의 무단자리 이탈은 잘못된 자세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송미희 위원장은 “보고 받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헌영 의원은 도시위 설명을 마친 후 자치위에 복귀하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은 채 의회를 나가 외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섭 의원은 “홍헌영 의원이 도시계획 개정조례안 발의가 심사 보류됨에 따라 혼란스러운 상황일 것”이라며 “마음을 헤아려 이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헌영 의원은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으로 너무 혼란스러워 심사보고서를 채택해 발표해야한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다”고 말해 여전히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잘 알지 못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일부 시의원들과 시민들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치위 소속 최연소 초선의원인 홍헌영 의원이 발의한 것은 무리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한국당 소속 홍원상 의원은 민주당 소속 안선희 의원이 회의를 할 수 없을 만큼 다른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징계안을 제출했고, 이에 안선희 의원은 휴일(3월 1일)임에도 의회사무국 직원을 불러내 홍원상 의원이 회의 중 자리를 이탈했다며 징계안을 제출하는 등 두 의원간, 자치위 위원장과의 갈등이 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홍헌영 부의원장의 무단이탈로 갈등이 점화되고 있어 이번 사태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정훈 대표기자

 

 

시흥저널 webmaster@siheungjounal.co.kr

<저작권자 © 시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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